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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오피스 가격 임대료 및 장단점 100% 총정리

by ★º↗▥▨─2× 2021. 7. 13.

오늘은 임대료의 부담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공유오피스 가격 임대료 및 장단점을 모두 총정리해드려고 합니다. 최근 초기 부담을 줄이고, 운영의 리스크를 덜기 위해 공유오피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허나 공유오피스도 불만족스러운 곳이 있는 만큼, 지금부터 말씀드리는 정보 꼭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공유오피스란?

공유오피스는 각각의 회사마다 업무공간은 따로 갖되, 화장실, 회의실, 휴게실 등을 공유함으로써 관리비와 임대료를 절감하는 새로운 임대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꼭 필요한 통신 서비스(프린터, 팩스, 스캔)부터 생수, 책상, 책장, 의자 등 모든 것이 임대되기 때문에 초기 비용도 줄이고, 집기 구매의 번거로움도 덜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큰 유행을 타고 있으며, 1인 사업자가 늘어나고 있는 국내 추세에도 잘 맞아 나날이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르호봇', '패스트 파이브', '마이파트너스', '무신사 스튜디오', '워크플렉스' 등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세계적인 공유오피스 브랜드 '위워크'의 입지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1. 공유오피스 단점

공유오피스는 장점만큼이나 단점도 많습니다. 이를 잘 체킹하지 못하고 단순 공유오피스의 장점만 보고 들어가 후회를 하는 분들을 종종 볼 수 있기에 '단점'도 상관없는지를 반드시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① 인원이 많아지면...글쎄

공유오피스는 1~2인에게는 매력적인 것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소규모가 아닌 10명이 넘는 직원이 들어가기에는 가성비면을 감안했을 때 맞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공유오피스는 인당 일정 평형을 주는 개념으로 월 비용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인원이 늘어나면 그만큼 할인율이 적용되긴 하나, 사실상 일반 임대료를 넘어서는 수준이 되기 때문에 운영면에서 효율적이지 않습니다.

 

공유오피스의 임대료(하단에 금액 설명)에는 서비스 받는 렌탈료가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기에 목돈이 안 드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매월 렌탈료가 나가는 부담이 생기게 됩니다. 직원이 많아지면 단순 임대료뿐 아니라 서비스 렌탈료도 함께 늘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월 부담이라 커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② 어쩔 수 없는 소음

공유오피스는 나의 사무실 이외의 업체가 무슨 일은 하는지 초기에 알 수가 없습니다. 일반 사무직이라 해도 텔레마케팅부터 전화 업무가 많은 직종들이 즐비하기 때문에 업무상 소음이 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공유오피스는 따닥따닥 붙어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방음이 다소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용한 공간에서 업무에 집중하길 원한다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③ 공유에 따른 불편함

업무 공간을 제외한 모든 것들은 공유를 하는데서 발생하는 불편함이 존재합니다. 대표적으로 회의실의 경우, 만약 미팅을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현재 그 공간을 다른 회사가 쓰고 있으면 사용이 불가합니다. 또한 통신기기 역시 공유하기 때문에 보안에도 취약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공유오피스 가격(임대료)

공유오피스는 대부분 가격을 오픈하고 있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이를 체크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는 지역마다 금액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일정 가격을 오픈해놓으면 지역에 따라 '비싸다'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정확한 가격은 사실상 원하는 지역의 공유오피스에 전화해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책상 하나만 임대한다는 기준으로 약 25~40만원 정도의 월 비용이 들어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서울의 번화가냐 아니냐, 대표 브랜드(위워크, 패스트 파이브)냐 아니냐, 등에 따라 금액이 책정된다고 보면 됩니다. 만약 단순 책상이 아니라 1인실을 원하는 것이라면 가격은 훨씬 높아지게 됩니다. 보통 1인실 기준 70~90만원 정도의 월 금액이 지출되며, 2인실은 100만원 초중반 정도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다인실은 인원에 따라 협의

1인 책상 25~40만원 / 1인실 70~90만원 / 주소 등록만 5~15만원

 

 

공유오피스는 VAT별도로 금액이 책정되기 때문에 이 역시 월 지출 비용을 정리할 때 감안해야 하며, 더불어 서울 번화가의 경우 보증금을 받는 곳도 있으니 사전에 체킹해야 됩니다. 대부분 약 2개월의 임대료를 보증금으로 받고 있습니다. 간혹 상주없이 공유오피스에 주소 등록만 원하는 분들도 있는데 이럴 경우 5~15만원 정도로 가능합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공유오피스 가격 임대료 및 장단점을 총정리해드렸습니다. 공유오피스는 리스크 부담이 큰 초기 창업자 또는 1인 사업자에게 매우 유용한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 역시 뚜렷하므로 원하는 곳에 방문하여 꼼꼼히 둘러본 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4인이 넘어갈 경우, 일반 사무실 임대와 비교하여 어떤 것이 향후에 더 저렴할지 계산해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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