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자 탈모 초기 증상부터 치료까지 100% 총정리

m자 탈모 걱정이신가요? 실제로 많은 분들이 탈모 초기에 관리를 하지 못해 머리가 빠지는 진행 속도를 잡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부터 m자 탈모 초기 증상부터 치료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m자 탈모란?

m자 탈모는 이마의 머리 라인이 m자가 되는 탈모를 일컬어 칭하는 것으로 유전적인 요인이 대다수를 차지합니다. 부차적으로 고혈압, 당뇨 등의 질환부터 스트레스, 생활 습관 등의 영향도 탈모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m자 탈모는 정면에서 직접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탈모 중에서도 훨씬 나이 들어 보이게 만드는 단점이 있습니다.

 

 

1. m자 탈모 초기 증상

① 앞뒤 머리카락 두께에 차이가 납니다

m자 탈모가 진행되면 앞 머리카락이 서서히 얇아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는 주로 머리감을 때 느낄 수 있으며, 앞머리를 만질 때 머리카락이 유독 많이 떨어지는 현상이 보이기도 합니다.

 

② 모발이 힘이 없습니다

머리카락이 전체적으로 얇아짐에 따라 힘이 없어지게 됩니다. 볼륨감이 없이 축 처지는 느낌이 나고 머리를 빗으면 힘없이 빠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③ 두피에 통증이 있습니다

두피에 열이 오르거나 만지면 찌르는 듯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심할 경우, 물을 묻히는 것조차 어렵기 때문에 머리 감는 것도 힘들어집니다. 이 경우는 세균의 감염에 의해 일시적인 것일 가능성이 크지만 탈모를 가속화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④ 두피가 가렵고 기름저집니다

m자 탈모 환자들의 대부분은 두피가 건조해짐에 따라 가려움증을 호소합니다. 두피가 건조해지면 피지 분비량이 많아져 기름 저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고, 손톱에 의한 상처로 인해 염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두피 영양관리에 문제가 발생, m자 탈모를 촉진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⑤ 머리카락이 수십수백 개가 빠집니다

평소와 달리 갑작스럽게 머리 빠지는 양이 많아지게 됩니다. 적게는 수십 개에서 많게는 백개가 넘는 머리카락이 빠지며, 부분적으로 머리가 적어짐이 눈에 보입니다. 손가락으로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잡아당겼는데 머리카락이 뭉탱이로 빠진다면 탈모 초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⑥ 체모가 굵어진다

호르몬의 분비의 이상으로 인해 머리카락은 얇아지지만 수염이나 가슴털, 다리털 등은 굵어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굵기뿐만 아니라 양도 풍성해지기도 하기 때문에 문제가 있음을 직감하기 쉽습니다.

 

⑦ 이마가 넓어진 느낌이 든다

m자 탈모는 거울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체킹 할 수 있습니다. 이전의 사진과 비교해보는 것이 가장 좋으며, 사전에 머리카락을 들어 올려 사진을 남겨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m자 탈모 치료방법

m자 탈모의 대표적인 치료방법은 약물치료와 모발이식이 있습니다. 이는 탈모의 정도와 환자의 상태 등을 감안하여 판단하게 되며, 대부분 초기에는 약물, 후기에는 모발이식을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① 약물 치료제(미녹시딜)

미녹시딜은 대표적인 탈모 치료제로 두피에 발라 혈류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즉, 두피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함에 따라 생기는 탈모를 혈류를 개선시켜 예방하는 것이며, 더불어 발모를 촉진하는 역할까지 합니다. 이는 모든 탈모 초기나 솜털이 많을 경우에만 가능한 치료법으로 일반적으로 6개월 정도 시행하게 됩니다.

 

② 모발이식

모발이식은 탈모의 진행속도가 빠르거나 이미 많이 빠져있는 상태일 때 고려하게 되는 것으로 뒷머리 피부를 이식하는 절개방식과 모낭을 빼서 심는 비절개방식 2가지로 나뉘어 있습니다. 이는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적절한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m자 탈모 초기 증상부터 치료까지 알아보았습니다. 두피는 머리카락을 덮여있기 때문에 습해지기 쉬워 잘 말리지 않으면 염증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평소 머리를 감고 헤어드라이기로 잘 말려주시고, 두피관리용 샴푸를 써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더불어 초기에 관리하면 탈모의 시기를 충분히 늦추고 예방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