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밑지방제거 수술 비용 및 후기 100% 총정리

부쩍 나이 들어 보이거나 피곤해 보인다는 이야기를 들으셨나요? 이럴 경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눈밑지방이 만들어진 것일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눈밑지방제거 수술 비용 및 후기, 주의사항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눈밑지방제거 수술이란?

눈밑지방제거 수술은 쉽게 말해 눈밑에 지방이 볼록 튀어나오게 되면서 인상을 어둡거나 늙어 보이게 만들기 때문에 받는 수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순 눈밑지방은 미용적인 부분 외에 건강상으로는 문제가 없기 때문에 환자의 결정에 따라 진행하게 됩니다.(간혹 신부전증, 갑상샘 기능 항진증 등으로 눈밑지방이 커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 수술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눈밑지방이 도드라져 외향적인 스트레스가 있는 분들입니다. 평소 다크서클이 짙어 첫인상이 어둡다거나 피곤해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고, 노안이라는 평가를 많이 듣는 분들이 이에 해당됩니다. 눈밑지방만으로도 탈모나 주름만큼 나이들어 보이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눈밑지방과 애교살의 차이

눈밑지방과-애교살의-차이

그렇다면 눈밑지방과 애교살은 무엇이 다를까요? 어렴풋이 생각하면 2개는 비슷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타인에게 보이는 인상은 전혀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애교살은 눈을 받쳐주는 듯 안구 바로 아래 위치하고 있으며, 선하고 매력적인 느낌을 줍니다. 반면 눈밑지방은 애교살의 하단에 위치, 다크서클을 유발하기 때문에 어두워 보이는 부정적인 인상을 주게 됩니다.

 

눈밑지방제거 수술의 종류

눈밑지방제거 수술은 보통 성형외과의 피부절개식과 피부과의 레이저 결막 절개식 2가지로 나뉘고 있습니다. 피부절개식은 피부를 절개하여 지방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외향적으로 크지는 않으나 흉터가 조금 남을 수 있는 반면, 눈밑지방제거의 만족도는 매우 높습니다. 더불어 제거된 지방을 부족한 부분에 채워 넣어 성형의 효과를 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와 달리 레이저 결막 절개식은 레이저를 이용해 지방을 제거하여 멍이나 출혈, 통증이 거의 없으나 피부 절개식에 비해 결과적인 효과는 다소 떨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술의 종류는 담당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눈밑지방 면적, 양 등에 따라 정하게 됩니다.

 

 

눈밑지방제거 수술 주의사항

눈밑지방제거 수술을 받기 전 8시간은 금식을 해야하며, 수술 시간은 보통 피부 절개식 약 1시간, 레이저 결막 절개식 약 30분 정도가 걸립니다. 수술하기 2주 전부터 흡연이나 과한 다이어트, 아스피린 등은 피하는 것이 향후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수술 당일에는 창이 큰 모자와 햇빛 차단율이 높은 선글라스를 챙겨야 하며, 수술 후 수시로 얼음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주일 동안은 머리를 평소보다 높게 해서 자고, 눈을 만지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더불어 코를 풀거나 심한 운동 역시 수술 부작용을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금합니다.

 

눈밑지방제거 수술 비용

눈밑지방제거는 수술 방법이나 병원에 따라 금액이 다릅니다. 보통 100~200만원대 형성되어 있으며, 수술 전 최소 2곳 이상에서 상담받아 볼 것을 추천드립니다. 눈밑지방제거 수술은 미용을 위한 수술이기 때문에 실비보험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눈밑지방제거 수술 후기

‘눈밑지방제거 수술’에 대해 처음 들으면, 이런 것까지 해야 하나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눈밑지방이 첫인상에 큰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주름 제거만큼이나 많은 분들이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저는 다크서클로 인해 첫인상이 어둡다는 이야기를 워낙 많이 들어 눈밑지방제거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성형외과의 피부절개식 수술법으로 진행했으며, 수술 당시 마취를 했기에 통증은 전혀 없었고, 약 3일 정도 살짝 쑤시는 듯한 가벼운 통증만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눈 주위 멍이 생기고 퉁퉁 부었으나 이는 일주일 정도 지나니 완전 가라앉았고 결과적으로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눈밑지방제거 수술 비용 및 후기, 주의사항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눈밑지방제거는 그야말로 자기만족을 위한 수술이므로 스트레스의 정도를 충분히 감안하셔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