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킨라빈스 창업 비용 및 수익, 놀라는 이유

오늘은 베스킨라빈스 창업 비용 및 수익에 대해 좋은 정보를 드리려고 합니다. 베스킨라빈스는 국내 아이스크림 브랜드 1위인 만큼 소비자는 물론, 창업자에게도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창업 고려 시, 비용과 과정 때문에 놀라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베스킨라빈스 창업 관련 정보 알아보겠습니다.

 

베스킨라빈스 창업

베스킨라빈스(BR/baskin robbins)는 인지도가 높을뿐더러 매년 인기스타를 이용한 프리미엄 마케팅과 신제품 개발로 관심도를 높이기 때문에 매력적인 브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창업을 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1. 베스킨라빈스 창업 조건 및 절차

베스킨라빈스는 '입지'를 매우 중시하기 때문에 상권이 아니고서는 개점이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최소 25평 이상의 면적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계약기간은 3년(계약 종료 후 1년씩 재계약)을 기준으로 합니다. 

※ 베스킨라빈스 창업 절차
창업 신청 → 시장조사(약 2주) → 창업승인 → 점포 및 가맹 계약 → 교육 →인테리어 시공 → 오픈

 

2. 베스킨라빈스 창업 비용 

※ 본사 납입금
가맹비 ▶ 500만 원
계약이행보증금 ▶ 800만 원(계약 종료 시 반환)
기획 관리비 ▶ 300만 원
교육비 ▶ 150만 원(총 15일)
─ 소계 1,750만 원

※ 투자비(평균가/점포에 따라 변동)
판매장비 ▶ 7,000만 원
간판 사인 ▶ 850만 원
가구 ▶ 1,200만 원
의탁자 ▶ 600만 원
인테리어 ▶ 5,900만 원
초도상품 ▶ 1,090만 원
보안 및 에어컨 ▶ 950만 원
─ 소계 17,590만 원
─ 총계 19,340만 원(약 1억 3천만 원) + 보증금 + 권리금
(매장마다 차이가 있으니 참고 정도만 하세요.)

베스킨라빈스 프랜차이즈 계약 후, 발생하는 순수 비용은 약 1억 3천만원정도이며, 여기에 보증금과 권리금을 더하면 됩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상권이 잘 형성된 곳에서만 개점할 수 있기 때문에 2억원 정도를 잡으면 초기 창업 비용은 3억 중반정도에 형성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3. 베스킨라빈스 창업 수익

베스킨라빈스는 매장별 수익 차이가 크지만 평균 10~15%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월평균 매출 4천만 원을 기준으로 잡았을 때, 인건비, 재료비, 관리비 및 월세, 이자 등을 제하고 400~600만 원 정도의 순수익을 가져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순수익을 고려하였을 때, 약 6~7년 정도 영업을 하면 초기 창업 비용을 회수한다 추측해볼 수 있습니다.

 

 

BUT... 신규 창업은 어려워

베스킨라빈스는 어딜가나 볼 수 있을 정도로 현재 전국에 퍼져있는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도시의 개점이 아니고서는 사실상 신규 창업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창업자들이 베스킨라빈스 양수양도를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양수양도는 장단점이 매우 뚜렷합니다. 정확한 매출을 확인할 수 있어 안정적인 수익 예측이 가능하고, 이미 모든 것이 갖추어져 있어 번거로움이 없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반면 안정적인 수익의 가맹점일수록 양수양도 금액이 매우 높기 때문에 초기 창업에 대한 부담이 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수익을 계산했을 때 5~7년 사이에 본전을 회수할 가능성이 있다면 충분히 가치는 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 양수양도 시, 주의사항
 - 매출 확인(권리금 책정 및 예상 수익 계산 시 핵심)
 - 리뉴얼 시기(평균 5년, 언제 리뉴얼했는지 확인)
   *리뉴얼을 안 했다면, 계약 후 큰 비용 지출도 고려

양수양도 매장을 결정하게 되면 본사에 이를 알리고 승인 절차를 거친 후 진행하게 됩니다. 베스킨라빈스는 양수양도 매장의 인기가 워낙 많기 때문에 희망 매장이 나오면 순식간에 계약이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베스킨라빈스 창업 비용 및 수익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창업주들이 베스킨라빈스의 창업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번화가의 위치, 상대적으로 고정비가 많이 들기 때문에 계약 전 발품을 팔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필수라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