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토스트 창업 비용 및 수익, 역시 1위는 다르네

오늘은 국내 토스트 1위 브랜드인 이삭토스트의 창업 비용 및 수익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이삭토스트는 전국에 무려 800여 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는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브랜드인데요. 부담 없는 가격과 맛으로 소비자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창업에 대한 관심 역시도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삭토스트 창업 관련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삭토스트 창업

시간이 지날수록 빠르고 간편하게 먹는 음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코로나19로 기다리지 않고 빠르게 테이크아웃 할 수 있는 음식점이 호황을 누리면서 이삭토스트의 선호도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에서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오너의 이미지가 매우 좋기 때문에, 타 브랜드처럼 위협이 되는 오너리스크도 상대적으로 적은 브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이삭토스트의 장점
 - 가맹비 일체 없음 / 인테리어 업체, 가맹주 직접 선택
 - 식자재 자체 생산, 원재료 비용↓/ 식자제 후불 결제로 점주 부담 낮춰

 

 

1. 이삭토스트 창업 절차 및 교육

이삭토스트는 창업주가 완벽하게 지점을 운영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총교육일 수는 10일로 5일 동안 전체적인 운영시스템과 매출관리 방법, 운영 노하우등을 교육받게 되며, 나머지는 본사 직영점에서 직접 토스트를 굽고, 메뉴들을 판매해보는 현장 응대 실습을 받게 됩니다. 지점 오픈 시, 소소한 문제도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교육 체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이삭토스트 창업 절차
가맹점 문의 → 입지 및 상권 조사 → 가맹점 계약 → 인테리어 계약 → 매장 시공 → 영업 준비 → 그랜드 오픈

 

2. 이삭토스트 창업 비용

이삭토스트는 프랜차이즈 중에서도 창업 비용이 적게 드는 브랜드로 유명합니다. 이는 불필요한 지출을 줄여 점주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것인데요. 제일 매력적인 것은 보통 300~500만원 책정되어 있는 가맹비를 일체 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가맹비 ▶ 0원
교육비 ▶ 300만 원(1인당)
보증금 ▶ 100만 원(계약 종료 시 반환)
인테리어 ▶ 2,200만 원(내/외장) + 390만 원(간판 및 사인)
기기장비 ▶ 1,248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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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창업비용 4,238만 원(VAT 별도)

프랜차이즈에 지불하는 비용은 4,238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여기에 지점의 상황에 따라 추가 공사(철거/냉난방/전기 증설/테라스/소방/음향)로 2~3천만 원 정도가 추가 지출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점포 임대에 따른 권리금과 보증금이 추가되니 적게는 1억 초반, 많게는 1억 중반 정도(위치별 상이)의 초기 창업 비용이 지출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10평 기준) 창업비용 4,238만 원 + 추가 공사 약 3,000만 원 + 권리금 및 보증금 평균 7천만 원 = 1억 중반
※ 추가 공사 및 권리금, 보증금에 따라 금액은 상이합니다.

 

 

3. 이삭토스트 창업 수익

이삭토스트는 그 인기에 걸맞게 가맹을 원하는 창업자의 수요가 엄청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국에 이미 800여 개의 지점이 개설되어 있는터라 신규 가맹이 매우 어려운 상황인데요. 실제로 신규 창업자가 지역을 지정해 대기를 걸어놓는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포화 상태에 따라 양수양도도 생각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점주들의 브랜드의 만족도도 매우 높기 때문에 이마저도 양도 매장이 나오지 않아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이삭토스트 가맹점의 50% 이상은 10년 넘게 운영하고 있는 장기 점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느 정도의 수익이 나길래 이렇게 인기가 많을까요? 이삭토스트는 월 매출 대비 약 25%의 순수익을 가져간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물론 이 부분은 지점의 임대료와 인건비, 관리비 등에 따라 차이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참고 정도 하시면 됩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이삭토스트의 창업 비용 및 수익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이삭토스트는 코로나19처럼 외부의 영향에도 큰 타격을 받지 않기 때문에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분명 창업 리스크가 존재하는 만큼 프랜차이즈에 모든 것을 맡기기보다는 적극적으로 발품을 팔아 적정 입지와 예상 매출 등을 뽑아보는 노력이 더해져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