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폰은 생리 때도 활동이 편하고 찝찝함도 덜해 사용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작용 위험성이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지금부터 탐폰 부작용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탐폰 부작용, 어떻게 나타날까?
탐폰은 초기에 적응이 필요하다는 것만 때에 따라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런 장점의 이면에는 바로 ‘독성 쇼크 증후군’에 걸릴 수 있다는 위험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과연 독성 쇼크 증후군은 무엇일까요?
※ ‘독성 쇼크 증후군’이란?
독성 쇼크 증후군은 0.0002%(1만명당 2명)의 여성에게 발생하는 것으로 결막염, 다발성 발진, 인후통, 복통, 설사 등을 유발하며, 심하면 사망까지 이르게 하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아직까지 독성 쇼크 증후군이 발생되는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는 탐폰 내에 있는 독소가 감염을 일으켜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이는 주로 25~35세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며 탐폰을 장시간 사용하였을 때 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즉. 아이러니하게도 흡수력이 좋은 탐폰을 쓸 경우 독성 쇼크 증후군이 나타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탐폰 사용방법
탐폰은 무엇보다 정확하게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넣는 방법은 탐폰의 사용 설명서를 참고)합니다. 만약 탐폰을 넣었는데 이물감이 심하고 걷는데 불편한 기분이 든다면, 이는 잘못 착용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럴 경우 뺐다가 다시 넣으면 중간에 감염될 우려가 있으므로 새것을 다시 넣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탐폰을 넣을 때는 무엇보다 긴장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처음 사용 시, 긴장을 해 다소 억지스럽게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 질에 상처를 낼 수도 있기 때문에 최대한 몸을 이완시키고 편안한 마음으로 삽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몸이 좋지 않다면 절대 탐폰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탐폰은 질 내에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생리대에 비해 바이러스 감염 우려가 더 큰 것이 사실입니다. 건강상에 문제가 있다면 탐폰은 피해야 합니다.
또한 탐폰을 사기 전, 순면 100%인지 유기농 면인지 확인하고 구매해야 합니다. 최근 판매하는 제품들은 대부분 순면이지만 간혹 합성섬유로 만든 제품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이를 체킹 해보아야 합니다. *합성섬유 탐폰을 사용 시, 생리통이 더욱 심해질 수 있고 유해물질이 많아 건강상 좋지 않습니다.
※ 탐폰 유통기한
일반적으로 탐폰의 유통기한은 따로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탐폰을 비롯한 모든 생리대는 제조일자 기준 1년이 넘어가면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평소 보관 시, 습기가 없는 건조한 곳에 두는 것이 맞으며, 곰팡이나 색이 바랜 듯한 부분은 없는지 체킹 후 사용해야 합니다.
맺음말
지금까지 탐폰 부작용 및 사용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만약 생리대가 불편하고 찝찝해서 탐폰을 사용하는 것이라며, 생리컵을 사용해보는 것도 좋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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