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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교정 하지마라! 충격적인 부작용 사례 총정리

by ★º↗▥▨─2× 2021. 8. 3.

치아교정을 고민하고 계신가요? 예쁘고 호감 있는 얼굴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 치아교정을 고려하곤 하는데요. 지금부터 많은 사람들이 ‘치아교정 하지마라’라고 말하는 이유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치아교정’이란?

치아교정은 어긋난 치아를 교정하는 단순한 수술이 아닙니다. 전반적인 얼굴 형태, 안면골격을 고려하여야 하며, 이를 통해 저작기능을 정상치로 높여주는 것입니다. 치아교정이 잘 되면 드라마틱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이와 반대로 부작용, 후유증 역시 만만치 않기 때문에 항간에는 성형수술과 다를 바가 없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치아교정 하지마라!’ 말하는 이유

치아교정은 의외로 많은 부작용의 가능성을 떠안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교정 과정이나 교정이 완료된 후에도 이를 후회하는 환자들이 꽤 많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치아교정 부작용,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치아표면 탈회

치아표면 탈퇴는 치아가 하얗게 부식되는 현상으로 ‘치아우식증’이라 불립니다. 이는 주로 교정 후 양치질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생기는 현상으로 환자의 높은 비율이 이 같은 증상을 겪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시린 느낌을 자주 받고, 음식물을 씹을 때 찌릿한 통증이 나타나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주게 되는데요.

 

“교정 후 양치를 잘하면 되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맞습니다. 이론적으로는 이 산도 높은 음식을 먹고 양치를 바로 해주면 치아우식증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교정은 아시다시피 치아에 장착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일반 치아처럼 꼼꼼히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치아우식증은 치아 1~2개에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보통 범위가 꽤 넓기 때문에 치아교정을 하다가 치아우식증으로 더 큰 고통을 받는 사례들이 부지기수입니다. *치아우식증은 치아손상의 정도에 따라 신경치료, 크라운, 발치 등을 하게 됩니다.

 

2. 잇몸 퇴축

치아 교정 시, 치아가 움직이면서 잇몸 역시 함께 이동하여 치근이 노출되는 것을 ‘잇몸 퇴축’현상이라 말합니다. 이는 치아 사이에 잇몸이 내려앉으면서 틈이 생기게 되고 외관상으로는 마치 검은 구멍처럼 보여 매우 나쁜 인상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흔히 노화에 따라 쉽게 겪을 수 있는 증상이긴 하나, 치아 교정을 하게 됨으로 인해 나이가 훨씬 앞당겨질 수 있는 것입니다. 일단 한번 퇴축이 되면 정상으로 돌아오기 매우 어렵다고 할 수 있으며, 정도에 따라서는 잇몸을 이식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3. 치근 흡수

치근 흡수는 교정 시 치아의 뿌리가 짧아지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교정의 힘이 강하거나 환자의 치아상태보다 강도가 높을 때 많이 발생하며, 치근이 약해지기 때문에 치아가 흔들리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는 향후 치아의 역할에 있어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치근 흡수 현상이 나타나면 교정을 중단하게 되고, 환자에 맞는 신경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치근 흡수 현상이 치료되어도 다시 교정을 하게 되면 재발하지 않는다는 보장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큰 고민에 빠지기도 합니다.

 

4. 턱관절 장애

치아 교정 과정 중에 치아가 움직이면서 턱관절에 큰 통증을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이는 단순히 소리정도로 끝나는 사람도 있지만 밤에 잠을 못 잘 정도에 통증을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는 교정의 정도를 감소시켜 완화시킬 수는 있지만 사실상 아예 없앨 수는 없기 때문에 큰 스트레스로 작용하게 됩니다. 또한 교정 후에도 이런 통증들이 후유증으로 남아 주기적으로 두통이나 턱이 찌릿한 느낌을 받는 환자들도 있습니다.

 

5. 재발

치아 교정은 일반적으로 최소 18개월 이상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오랜 시간을 힘들게 버티며 교정을 했는데 다시 예전으로 돌아간다면 어떨까요? 실제로 우리의 치아는 회귀작용을 하기 때문에 교정 후에 원래의 치아로 돌아갈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이는 유지장치를 꾸준히 해주는 것으로 예방할 수는 있으나 회귀 작용이 없는 시기를 정확하게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재발의 우려는 항상 존재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유지장치를 유지하였으나 사랑니나 치주질환, 구강호흡의 문제로 인해 재발하기도 합니다.

 

 

치아교정 부작용 사례

치아교정 부작용 사례는 포털에 검색만 해봐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만족하고 있다는 사람만큼 부작용을 겪으며 후회하는 환자도 많은 것인데요. 과연 어떤 사례들이 있을까요?

 

치아교정 부작용 사례 A씨

A 씨는 치아 교정 후, 잇몸이 이전과 달리 너무 심하게 약해져 큰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교정한 지 1년 만에 잇몸뼈가 대부분 삭아버려서 마치 60대 이상의 노인과 같은 치아상태가 되어버렸습니다. 원래는 치아가 건강했기 때문에 교정 부작용이라 생각할 수밖에 없지만, 의사는 면역력, 유전을 원인으로 들어 매우 난감했다고 말합니다.

 

미관의 목적으로 진행했지만 결과적으로 씹는 것이 이전만큼 편하지 않게 됐고, 통증을 안고사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A 씨는 치아교정을 하려면, 양악을 한다는 마음으로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치아교정 부작용 사례 B 씨

B 씨는 의사의 권유에 의해 발치교정을 진행하였습니다. 하지만 교정을 위해 생니를 뽑아 저작 능력은 현저히 떨어지게 되었고, 잇몸도 약해져 내려앉는 현상을 겪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치아 사이사이 틈새가 벌어져 치열 역시 고르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B 씨는 단순 외모 개선을 위해 치아교정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고 말합니다. 돌아갈 수 있다면 치아교정 전으로 돌리고 싶다고 말했으며, 씹는 것이 이렇게 중요한지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됐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맺음말

지금까지 ‘치아교정 하지마라!’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및 치아교정 부작용을 알아보았습니다. 치아교정은 단순히 외모를 드라마틱하게 바꾸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닙니다. 충분한 고민을 하고 신중히 결정해야 하며, 치과를 선택 시에는 교정에 대한 충분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지를 사전에 판단해야 합니다. 치아교정 전, 최소 3군데 이상의 치과에서 상담받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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